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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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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 입은 주민규, 득점왕 노린다!

Lena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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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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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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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스트라이커' 주민규, 울산 떠나 대전 선택... 그 이유는?

K리그에서 '국대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주민규 선수가 울산 현대를 떠나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전격 이적했습니다.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든 그가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울산을 떠나 대전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전에서 만난 주민규 선수는 \울산에 있으면 편안하게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며 이적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황선홍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 대전행 결정적 계기 돼

주민규 선수는 해외 진출을 꿈꾸며 일본 진출까지 고려했지만, 대전 황선홍 감독의 부름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합니다. 과거 대표팀에서 자신을 발탁했던 황 감독에 대한 신뢰가 컸던 것이죠. 특히 주민규 선수는 프로 무대에서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 황선홍 감독의 플레이 스타일을 연구하며 동경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직접 지도를 받으며 '스트라이커의 교과서'로 불리는 황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주민규, \대전 스타일 적응 위해 더 많이 뛰겠다\

2024 시즌 주민규 선수는 100일 넘게 침묵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며 가까스로 10골을 기록했습니다. 전술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역시 빠른 템포의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기에 움직임이 적은 주민규 선수의 스타일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규 선수는 \팀의 스타일에 맞춰 더 많이 뛰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적응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득점왕 목표로 팀 우승에 기여하고파

대전에는 젊은 선수들이 많아 울산에서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했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에 적응해야 합니다. 주민규 선수는 솔직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팀에 빠르게 융화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선수로서 발전하고 싶은 열망을 품고 있습니다. '축구 인생의 전반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는 주민규 선수, 득점왕을 향한 멈추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대전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쓸 수 있을까요?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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