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적중
100% 적중
International Games
.
.

PSG 돈나룸마, 끔찍한 부상... 이강인 활약에도 웃을 수 없는 PSG

Lena
2024
.
12
.
20
.
끔찍한 부상, 돈나룸마... 이강인 활약에도 웃을 수 없는 PSG

파리 생제르맹(PSG)이 AS모나코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두며 리그 전반기를 무패로 마무리했지만, 주전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의 심각한 부상으로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돈나룸마는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의 충돌 과정에서 얼굴을 다쳐 교체되었고, 그 자리에는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투입되었습니다.

6골 난타전 속 PSG, 모나코에 신승... 이강인, 역전골에 기여

PSG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6라운드 AS모나코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24분 데지레 두에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8분 엘리세 벤 세기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했고, 이어 브릴 엠볼로에게 역전골까지 내주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후반 38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의 코너킥을 곤살로 하무스가 헤더로 연결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 우스만 뎀벨레의 쐐기골이 터지며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돈나룸마, 스터드에 얼굴 찍혀 '끔찍한 흉터'... 자칫 선수 생명 위협할 뻔

이날 경기의 가장 큰 아쉬움은 돈나룸마의 부상이었습니다. 전반 17분 윌프리드 싱고와의 경합 과정에서 싱고의 스터드에 얼굴을 찍히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돈나룸마는 곧바로 교체되었고, 그의 얼굴에는 깊은 상처가 남았습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돈나룸마의 뺨 부분에는 깊은 흉터가 남아있었고, 의료용 스테이플러로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터드의 위치가 조금만 높았더라면 눈을 가격당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싱고에게는 퇴장이 아닌 경고만 주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그 전반기 무패 마감... 하지만 웃을 수 없는 PSG, 돈나룸마의 쾌유가 최우선

PSG는 이번 승리로 리그 전반기를 무패로 마무리하며 저력을 과시했지만, 주전 골키퍼 돈나룸마의 부상이라는 큰 악재를 맞았습니다. 돈나룸마는 PSG의 수비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기에 그의 부상은 PSG에게 큰 손실입니다.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며, PSG가 돈나룸마의 빈자리를 잘 메워 후반기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어떤 걸 선택하시겠어요?
즉시 베팅하러 가기
더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