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QPR의 침체 속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후 교체 아웃… 웨스트 런던 스포츠, 평점 5점 혹평

양민혁이 QPR에서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지만, 아쉬운 활약 끝에 전반전만 소화하고 교체되었습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는 지난 12일 미들즈브러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리그 4연패를 기록, 팀은 현재 리그 14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과연 QPR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미들즈브러전 선발 출전, 그러나 아쉬운 경기력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은 미들즈브러 원정에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양민혁을 선발로 기용했습니다. 양민혁은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부터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연속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특히 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남겼습니다. 영국 현지 언론에서도 그의 경기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42분, 번뜩이는 패스… 그러나 무산된 어시스트 기회

양민혁은 전반 42분,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며 풀백 팔에게 연결하는 번뜩이는 패스를 보여줬습니다. 팔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열렸지만, 그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아쉽게 어시스트 기회는 무산되었습니다. 이 장면 외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결국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QPR 이적 후 꾸준히 기회를 얻고 있지만, 아직까지 기대에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웨스트 런던 스포츠, 양민혁에게 평점 5점 부여… 혹평 이어져

경기 후, 영국 ‘웨스트 런던 스포츠’는 양민혁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혹평했습니다. 매체는 “양민혁은 전반에 여러 차례 볼을 뺏기며 처참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실수 중 하나는 실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에 현지 언론의 평가도 냉정했습니다.

QPR, 4연패 탈출과 팀 재정비가 시급

양민혁의 부진 속에 QPR은 리그 4연패를 기록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팀 분위기 쇄신과 함께 공수 양면에서 전력을 재정비하여 연패에서 탈출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양민혁 또한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다음 경기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QPR과 양민혁 모두에게 앞으로의 경기들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팬들은 QPR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