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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향한 인종차별 발언, 벤탕쿠르 징계 위기…EPL 사무국 최대 7경기 출전 정지 처분 가능성

Lena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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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향한 인종차별 발언, 벤탕쿠르 중징계 위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토트넘의 로드리고 벤탕쿠르에게 최대 7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벤탕쿠르는 지난해 손흥민 선수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쏘니든, 쏘니의 사촌이든 동양인은 모두 똑같아 보인다'

문제가 된 발언은 벤탕쿠르가 자국 우루과이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나왔습니다. 그는 손흥민을 묘사하면서 “쏘니든, 쏘니의 사촌이든 동양인은 모두 똑같아 보인다”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습니다. 이 발언은 방송 직후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EPL 사무국은 즉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손흥민 진심 어린 사과 vs. EPL 사무국 엄단

벤탕쿠르는 “농담이었다”며 해명했고, 손흥민 선수도 벤탕쿠르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EPL 사무국은 인종차별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에서 중징계를 내린 사례가 있습니다. 실제로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딘손 카바니도 인종차별 발언으로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벤탕쿠르 징계, 토트넘에 큰 타격

영국 언론들은 벤탕쿠르가 최대 7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징계가 확정될 경우, 벤탕쿠르는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 강팀들과의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됩니다. 이는 토트넘에게 큰 손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축구계에 만연한 인종차별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사례로, 벤탕쿠르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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