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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년 만에 토트넘 떠나나?... 이적설 '솔솔'

Kimm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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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10년 역사의 마침표 찍나... 이적설 '솔솔'

32살의 베테랑 공격수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의 동행이 올여름 10년 만에 막을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토트넘의 부진과 맞물려 손흥민의 경기력 또한 예전 같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3위(27경기 10승 3무 14패·승점 33)에 그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도 조기 탈락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손흥민의 부진, 요리스와 케인의 이탈이 남긴 그림자?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손흥민의 부진에 대해 주목하며, 그의 지위와 미래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매체는 손흥민이 최근 토트넘의 새로운 실패를 상징하는 선수가 되었으며, 특히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1-2 패)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을 언급하며 그의 영향력이 예전 같지 않음을 강조했습니다. '풋 메르카토'는 손흥민의 부진 원인 중 하나로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골키퍼 위고 요리스(38·로스앤젤레스)와 공격수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의 이탈을 꼽았습니다. 특히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였던 케인의 부재가 손흥민의 경기력과 심리적인 측면에 모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 실망... 손흥민, 섭섭함 느끼나

손흥민은 지난 1월 토트넘과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며 2025년까지 계약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토트넘은 손흥민의 에이징 커브를 우려하여 장기 재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을 선택했고, 이는 손흥민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는 분석입니다. '풋 메르카토'는 손흥민은 팀이 어려울 때 자신의 헌신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여긴다고 전하며, 손흥민이 토트넘에 섭섭함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실제로 손흥민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 힐랄, 알 이티하드 등 빅클럽들과 연결되며 이적설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10년 동행의 끝?... 손흥민, 새로운 도전 나설까

'풋 메르카토'는 손흥민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그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지 어느덧 10년이 흐른 지금 챕터를 끝낼 때가 된 것 같다며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과연 손흥민이 10년 동안 정들었던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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