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퓨처스리그에서 화끈한 타격전을 선보이며 무려 24득점을 기록,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특히 한 이닝에서만 12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는데요, 과연 어떤 경기 내용이었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1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롯데는 홈런 6방을 포함, 22안타와 10개의 사사구를 묶어 24-14로 승리했습니다. 롯데는 1회말부터 신윤후의 리드오프 홈런과 김동현의 스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4-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SSG도 2회초에 4안타와 2볼넷으로 4-4 동점을 만들었지만, 롯데의 타선은 쉽게 식지 않았습니다.
SSG는 4회초 최윤석과 석정우의 적시타, 하재훈의 스리런 홈런, 이정범의 백투백 홈런으로 10-6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롯데는 4회말 김동현과 최항의 연속 적시타로 8-10까지 추격했지만, SSG는 6회초 하재훈이 다시 한번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13-8로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롯데는 6회말, 무려 12점을 뽑아내는 대폭발을 일으키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8-13으로 뒤진 6회말, 롯데는 17명의 타자가 나서 8안타 3볼넷 2사구로 12점을 뽑았습니다. 특히 1번 타자 신윤후는 선두타자로 나와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고, 박지훈의 몸에 맞는 볼 출루 후 김동규가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롯데는 8회말에도 이주찬과 배인혁이 투런 홈런을 추가하며 24-13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최종 스코어는 24-14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신윤후는 6타수 4안타 2홈런 5타점 3득점, 김동현은 6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롯데는 퓨처스리그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올 시즌 6번째 20득점 이상을 기록,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