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이끄는 토트넘이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며 17년 만에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쟁쟁한 경쟁을 뚫고 정상에 선 토트넘은, 이번 우승으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까지 거머쥐며 기쁨을 더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최고의 순간을 함께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토트넘은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무려 17년 만에 맛보는 우승의 감격인데요, 특히 손흥민 선수에게는 2015년 토트넘 합류 이후 첫 우승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경기 후 시상식에서 선수단 중 가장 마지막으로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아 번쩍 들어 올리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토트넘 선수단은 시상식 후에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우승의 기쁨을 마음껏 표현했습니다. 구단 SNS를 통해 공개된 라커룸 영상에서는 매디슨, 그레이, 베리발, 드라구신, 브레넌 존슨, 무어 등 여러 선수들이 UEFA 챔피언스리그 테마곡에 맞춰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나서는 듯한 코믹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매디슨은 기도하는 모습을, 그레이는 호나우지뉴처럼 입맛을 다시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나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상황이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로파리그 우승에 모든 책임을 져야 했다는 언급을 통해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한 토트넘은, 이제 인터밀란 또는 파리 생제르망 중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승자와 UEFA 슈퍼컵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출전으로 인한 천문학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되면서, 토트넘의 미래는 더욱 밝아졌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서 앞으로도 팀을 이끌며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까요? 많은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토트넘과 손흥민 선수에게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