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히샬리송에게 주장 완장 양보! 우정 빛난 순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동료 히샬리송에게 주장 완장을 양보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지난 31일, 홍콩에서 펼쳐진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토트넘. 경기 후, 손흥민은 히샬리송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주며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습니다. 이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며 두 선수의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아스널 꺾고 프리시즌 승리, 손흥민-히샬리송 콤비 빛났다

이날 토트넘은 오도베르, 히샬리송, 쿠두스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 속에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전반 44분, 사르의 환상적인 장거리 골은 팀에 승리를 안기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후반전에는 손흥민이 교체 투입되어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이며 팀 공격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탄탄한 수비와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아스널을 제압한 토트넘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기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손흥민, 주장 완장 히샬리송에게... 이유는?

경기 직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손흥민은 히샬리송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주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아직 공식 주장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손흥민은 히샬리송에게 주장 완장을 맡기며 경험을 쌓게 하려는 듯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히샬리송 역시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손흥민을 껴안았습니다. 잠시 동안 주장 완장을 찬 히샬리송은 이후 손흥민에게 다시 완장을 돌려주며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주장 손흥민, 승리 세리머니 이끌며 팀 분위기 UP

시상대 앞에서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손흥민은 다시 주장 완장을 차고 있었습니다. 이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트로피를 들고 세리머니를 진행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레전드이자 전임 주장인 손흥민에게 다시 완장을 건네며 존중을 표했습니다. 손흥민은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선수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토트넘, 손흥민-히샬리송의 끈끈한 우정 속에 새 시즌 준비

손흥민과 히샬리송의 훈훈한 우정은 토트넘 팀 분위기를 더욱 끈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모습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은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뭉친 토트넘 선수들이 과연 이번 시즌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토트넘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