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리버풀 격파!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쾌거, 이강인 맹활약!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버풀과의 치열한 승부차기 끝에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11일(현지 시각), 영국 안필드에서 펼쳐진 UCL 16강 2차전에서 PSG는 1-0 승리를 기록, 1, 2차전 합계 1-1 동률을 이룬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짜릿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벤치 멤버로 시작한 이강인 선수는 후반 초반 교체 투입되어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숨 막히는 16강 2차전, 뎀벨레의 선제골과 리버풀의 맹공

리버풀은 1차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습니다. 알리송 골키퍼를 필두로 알렉산더-아놀드, 코나테, 판 다이크, 로버트슨이 수비진을, 흐라벤베르흐, 맥 알리스터, 소보슬라이가 중원을, 살라, 조타, 디아스가 공격진을 책임졌습니다. 이에 맞서는 PSG는 이강인을 벤치에 두고 바르콜라, 뎀벨레, 흐비차가 공격을 이끌었으며, 파비앙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허리를, 누누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포백을 구성, 돈나룸마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습니다. 경기 초반, 리버풀은 강한 압박으로 기세를 올렸지만, 선제골은 PSG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12분, 뎀벨레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PSG에 리드를 안겼습니다.

알리송의 눈부신 선방, 이강인 교체 투입으로 활력 더한 PSG

팽팽한 흐름 속에서 리버풀의 코나테는 전반 16분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돈나룸마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습니다. PSG의 역습 상황에서는 흐비차가 리버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스루패스를 시도, 바르콜라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알리송 골키퍼의 빠른 판단으로 무산되었습니다. 후반전에서는 리버풀의 파상공세가 이어졌고, PSG는 후반 22분 바르콜라를 빼고 두에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습니다. 연장 후반, PSG는 루이스를 대신해 에메리를 투입했으며, 연장 전반 11분에는 이강인이 교체 투입되어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승부차기 혈투 끝에 PSG, 8강 진출 확정!

90분 정규시간과 30분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습니다. PSG는 비티냐, 라모스, 뎀벨레, 두에가 차례로 골을 성공시킨 반면, 리버풀은 살라의 골 이후 누녜스와 존스가 돈나룸마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승부차기 스코어 4-1로 PSG가 승리, 극적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는 연장 후반 투입되어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PSG, 8강에서 어떤 팀을 만나게 될까? 팬들의 기대감 증폭!

숨 막히는 승부차기 끝에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확정지은 PSG! 이강인 선수의 활약과 더불어 팀 전체의 투지가 빛난 경기였습니다. 이제 팬들은 PSG가 8강에서 어떤 팀을 만나게 될지, 또 어떤 명승부를 펼칠지 기대하며 다음 경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PSG와 이강인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