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이 스코틀랜드 리그의 셀틱 FC에서 유럽 무대 단일 시즌 30골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는 손흥민 선수조차 달성하지 못했던 놀라운 기록인데요, 과연 마에다가 셀틱의 영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마에다는 하츠와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십 3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활약 덕분에 셀틱은 리그 우승에 더욱 가까워졌는데요. 칼럼 맥그리거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서 니콜라스 퀸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마에다는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5골 7도움, 스코틀랜드 FA컵 3경기에서 5골, UEFA 챔피언스리그 9경기에서 4골 1도움, 그리고 리그컵 3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총 30골 9도움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윙어와 중앙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의 다재다능함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1997년생의 젊은 공격수인 마에다는 마쓰모토 야마가에서 프로 데뷔, 요코하마를 거쳐 셀틱에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마에다는 요코하마 시절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셀틱으로 부임한 후 함께 셀틱으로 이적하여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셀틱에서만 150경기에 출전, 59골 2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셀틱은 그와의 재계약을 추진하며 팀에 잔류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에다는 이번 시즌 30골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으로 떠올랐고, 셀틱은 그와의 재계약을 통해 그의 활약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지 매체들은 셀틱이 마에다에게 새로운 계약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으며, 브랜던 로저스 감독 또한 마에다와의 재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마에다가 셀틱에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지,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팬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