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축구 팬들을 설레게 했던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마침내 확정되고 공식 발표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강인 선수는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바로 '병역 문제' 때문입니다. 스페인의 유력 매체 '마르카'는 \이강인이 국가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병역 특례에 따른 의무 이행으로 한국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그의 팀 합류 시기는 행정 절차 마무리 시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강인 선수가 한국에 머물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병역 문제입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끌던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특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병역 특례에 따른 행정 절차가 아직 진행 중인데요. 훈련소도 다녀오지 않았고 병역 특례 절차를 시작하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이강인 선수는 현재 공식적인 신분상 '미필'이기에 예술체육요원 편입에 수반되는 몇 가지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국외여행 허가 갱신을 위해 관련 부처의 승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해 여름 이강인 선수 영입을 확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마티우 알레마니 단장이 발렌시아 유스 팀 시절부터 이강인을 눈여겨봤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또한 미국 무대로 떠난 앙투앙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이강인을 낙점하며 등 번호 7번까지 부여하는 파격적인 환영을 했습니다. 대대적인 '오피셜'로 3년 만의 스페인 무대 복귀를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강인 선수는 현재 팀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르카'는 이 점을 언급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이 '한국의 메시'가 시메오네 감독의 지휘 아래 훈련하고 경기를 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지만, 언제쯤 이 장면이 실현될지 미지수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이강인 선수는 한국에서 FC서울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고 있으며, 병역 관련 행정 절차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이 절차가 오는 30일까지 해결된다면 즉시 스페인으로 출국하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리시즌 일정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도 이강인 선수의 빠른 팀 합류와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팀 합류 시 체력적인 부분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원격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지컬 및 영양 가이드라인을 이미 전달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이강인이 팀 훈련 페이스에 맞추고, 내달 9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최고의 흥행 카드' 맞대결에서 기대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강인 선수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소식은 국내외 축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었지만, 병역이라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잠시 숨을 고르는 듯한 상황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병역 특례 절차를 밟고 있는 이강인 선수가 과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일정에 무사히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메시'라는 별명처럼 탁월한 실력을 갖춘 이강인 선수가 하루빨리 스페인으로 건너가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 속에서 빛을 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행정 절차 진행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