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보이'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모처럼 선발 출전하여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 속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리그1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강인의 활약은 단순한 출전을 넘어,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파리 생제르맹(PSG)은 25승6무2패(승점 8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1무2패로 주춤했던 PSG는 이강인의 선발 출전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습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히 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기회를 잡아,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특히 이번 몽펠리에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날 이강인은 팀의 3-4-3 포메이션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슈팅 1회와 패스성공률 93%, 키패스 1회 등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6.6을 부여했지만, 이는 다른 PSG 선수들의 높은 평점에 비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특유의 센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후보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습니다. '2008년생 공격수' 이브라힘 음바예, 유망주 미드필더 세니 마율루(19), '18세 기대주' 악셀 타페 코브리사 등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특히 곤살루 하무스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PSG는 탄탄한 조직력과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몽펠리에를 압도하며, 4-1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강인은 이번 몽펠리에전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PSG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강인이 PSG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어떻게 밝혀나갈지 기대됩니다. 팬들은 이강인의 성장을 지켜보며 끊임없는 응원을 보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