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간판' 우레이, 홀란 넘고 2024년 세계 최다골 4위 등극!

중국 축구의 자존심, 우레이(상하이 하이강)가 2024년 한 해 동안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42골을 터뜨리며 세계 최다골 순위 4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축구 매체 '스코어90'은 20일 이 소식을 전하며 우레이의 놀라운 득점력을 조명했습니다. 엘링 홀란, 해리 케인 등 쟁쟁한 공격수들을 제치고 4위에 이름을 올린 우레이는 중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중국 슈퍼리그 득점왕 우레이, 45경기 42골 폭발적인 활약

우레이는 올해 상하이 하이강 소속으로 36경기에 출전해 38골 17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중국 슈퍼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리그에서만 34골을 터뜨리며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4골 1도움을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의 폭발적인 활약은 세계 최다골 순위 4위라는 놀라운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괴물 공격수' 요케레스, 2024년 최다골 1위... 레반도프스키, 호날두는 6위, 7위

2024년 최다골 1위는 58경기에서 54골을 몰아넣은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CP)가 차지했습니다. 1998년생 스웨덴 출신 요케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45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이 2위, 43골의 해리 케인이 3위에 올랐습니다. 우루과이 공격수 마틴 카우테루치(39골)가 5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8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골)는 각각 6위와 7위에 머물렀습니다.

'2000년생 신성' 조너선 데이비드 10위... 음바페, 비니시우스도 순위권 진입

2000년생 캐나다 공격수 조너선 데이비드(LOSC릴)는 35골을 기록하며 10위에 올랐습니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는 33골로 공동 12위, 2024 발롱도르 2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는 32골로 1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젊은 공격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의 성장과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우레이, 득점 행진 이어갈까?... 중국 축구, 새로운 스타 탄생에 기대감

우레이의 활약은 중국 축구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세계적인 공격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중국 축구의 위상을 높인 우레이. 과연 그는 2024년의 활약을 발판 삼아 더욱 빛나는 득점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중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스타의 탄생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