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한승혁, 필승조 굳히기! 김경문 감독의 믿음에 무자책점 쾌투!

프로야구 팬 여러분, 한화 이글스의 상승세 뒤에는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숨은 영웅이 있습니다. 바로 8회를 책임지는 필승조 투수 한승혁 선수인데요, 최근 11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의 깊은 신뢰 속에서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승혁 선수의 이야기에 함께 빠져보시죠!

9개의 공으로 완성한 삼자범퇴, 한승혁의 완벽한 투구

지난 KT전, 4-0으로 앞선 8회에 마운드에 오른 한승혁 선수는 단 9개의 공으로 1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탈삼진 1개를 포함한 삼자범퇴! 3일 연속 등판이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최고 시속 150km의 강속구를 뽐내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경기 후 한승혁 선수는 \팀이 중요한 상황이라 3연투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팀을 향한 굳건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선발투수들의 호투와 팀의 상승세 덕분에 늘 준비할 수밖에 없다는 그의 말에서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년 만의 3연투, KIA 시절의 영광을 재현하다

한승혁 선수의 최근 3일 연속 등판은 KIA 소속이었던 2016년 이후 무려 9년 만이라고 합니다. 당시 그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9홀드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는데요. 그만큼 팀에서 필요로 했기에 3연투 호출을 받을 수 있었겠죠. 올 시즌 한승혁 선수는 16경기에서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10경기 연속 무실점, 11경기 연속 무자책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은 그의 물오른 기량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과감한 승부와 자신감, 한승혁의 비결은 멘탈 관리!

지난 시즌 70경기에서 19홀드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도약했지만, 평균자책점이 5점대로 다소 기복이 있었던 한승혁 선수. 하지만 올해는 득점권 피안타율이 크게 낮아지면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이전에는 득점권에서 너무 어렵게 승부하면서 볼카운트가 몰렸는데, 이제는 초구부터 과감하게 던지려고 한다\며 비결을 밝혔습니다. 또한 작년 필승조 경험이 자신감을 가져다주면서 더욱 편안하게 투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경문 감독의 믿음과 팬들의 응원 속에 비상하는 한승혁

시즌 초반 잠시 흔들렸지만, 김경문 감독의 굳건한 믿음 속에 한승혁 선수는 다시 일어섰습니다. 감독의 믿음은 곧 자신감으로 이어졌고, 이제 그는 웬만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을 갖게 되었습니다. 빗맞은 안타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승혁 선수가 어떤 놀라운 활약을 펼칠지, 팬들과 함께 응원하며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