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하이싱글A에서 재활 중인 고우석 선수가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굴곡 많은 여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그의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과연 고우석은 KBO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을까요?
고우석은 최근 하이싱글A 그레이트 레이크스 룬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투수로 등판하여 1⅓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습니다.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를 포수 타격 방해로 출루시키는 등 불안한 모습도 보였지만, 이후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6회에는 포수 송구 실책으로 무사 3루 위기에 몰렸으나, 좌전 적시타를 맞고 1실점 한 후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7월 말 손톱, 무릎 잔부상으로 잠시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던 그는 하이싱글A에서 3경기 등판하여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재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도전기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발을 디뎠지만,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이후 루이스 아라에즈와의 트레이드로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DFA(양도지명) 처리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마이애미 트리플A 잭슨빌 소속으로 뛰던 그는 더블A로 강등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미국 도전 2년 차였던 2025시즌에는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오른쪽 검지 골절 부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친정팀 LG 트윈스로의 복귀설도 흘러나왔지만, 그는 미국 무대 도전 의지를 굽히지 않고 디트로이트와 계약하여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고우석은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평균자책점 6.08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거 1세대' 조진호는 고우석의 현 상황에 대해 고우석 정도의 구위와 구속을 지닌 투수는 마이너리그에도 많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우석은 KBO 시절 LG 특급 마무리로서 2022년 KBO 리그 구원왕에 등극하기도 했던 실력 있는 투수입니다. 그는 KBO 리그에서 쌓았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의 꿈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고우석 선수는 KBO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서의 명성을 뒤로하고 메이저리그라는 꿈을 향해 험난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록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팬들은 그의 열정과 도전에 응원을 보내며, 그가 다시 한번 비상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우석 선수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