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넌 존슨, 손흥민 향한 애정 폭발! 토트넘 UEFA 우승 주역의 특별한 축구화

브레넌 존슨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주장 손흥민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 화제입니다. 웨일스 국가대표팀 훈련 중 새로운 타투를 공개한 존슨의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그의 다리에는 UEFA 유로파리그 트로피 문신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장 손흥민을 향한 그의 특별한 애정이 담긴 축구화가 공개되며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존슨의 토트넘 사랑과 손흥민을 향한 존경심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17년 만의 무관 탈출! 존슨의 결승골로 UEFA 유로파리그 우승 차지

토트넘은 지난 시즌, 2024/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2007/08 리그컵 이후 무려 17년 만에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인데요. 특히 유럽 대항전에서는 1984년 UEFA 컵 이후 41년 만에 맛보는 감격적인 승리였습니다. 비록 토트넘은 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지만, 유로파리그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루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그 중심에는 결승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브레넌 존슨이 있었습니다.

손흥민 이름 새겨진 특별한 축구화 신고 뛴 존슨

토트넘은 지난달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유로파리그 트로피와 함께 홈 팬들 앞에 섰습니다. 이날 브라이턴 선수단은 토트넘 레전드들과 함께 '가드 오브 아너'를 통해 챔피언을 향한 존경을 표했는데요. 특히 존슨이 착용한 축구화에 주장 손흥민의 이름이 한글로 적혀 있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존슨은 브라이턴전에서 아디다스와 손흥민이 협업해서 제작한 F50을 신었다\라며 \그는 'SON'이라고 적혀 있는 면 위에 'JOHN'을 적어 '존슨'이라는 이름을 완성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아디다스-손흥민 협업 축구화, 태극기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인기

존슨이 착용한 축구화는 'F50 엘리트 손 태극7 레이스 리스 FG'라는 모델로, 아디다스와 손흥민이 협업해 제작한 시그니처 제품입니다. 태극기를 연상시키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존슨은 손흥민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한 축구화를 신고 뛰며, 팀 주장과 토트넘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존슨의 손흥민 향한 존경심, 토트넘 팬들에게 감동 선사

브레넌 존슨은 토트넘의 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손흥민 주장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의 행동은 팀워크와 동료애를 중요시하는 토트넘의 끈끈한 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존슨이 토트넘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리고 손흥민과의 훈훈한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