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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의 뜨거운 밀워키 응원, LA 다저스 기세에 좌절했나?

Kimm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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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 밀워키 응원 속에 다저스 기세 넘지 못했나?

KBO리그를 뒤흔들었던 에릭 테임즈 선수의 뜨거운 응원이 친정팀 밀워키 브루어스를 구원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그라운드에 나선 그의 모습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LA 다저스의 강력한 기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일까요?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은 테임즈 선수의 열기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과연 그의 불타는 응원이 팀에 미친 영향과 경기 내용은 어땠을지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KBO 역수출 신화 에릭 테임즈, 친정팀 밀워키와의 깊은 유대

에릭 테임즈 선수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NC 다이노스에서 전무후무한 40홈런-40도루 기록을 세우며 KBO리그를 지배했습니다. 이후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당시 그에게 기회를 준 팀이 바로 밀워키 브루어스였습니다. 3년 보장 1600만 달러 계약을 통해 2017년 메이저리그 복귀 첫 해, 138경기에서 타율 2할4푼7리(469타수 116안타), 31홈런 63타점, OPS .877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KBO 외국인 선수의 성공적인 역수출 사례를 처음으로 기록했습니다. 2018년 16개, 2019년 25개의 홈런을 추가하며 밀워키에서 3년간 총 72개의 홈런을 터뜨려 메이저리그 커리어 중 최고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비록 2019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밀워키가 3-4로 역전패하며 그의 유일한 가을 야구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2020년 워싱턴 내셔널스 이적 이후 부진을 겪었고,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계약, 아킬레스건 부상, 오클랜드 트리플A를 거쳐 2023년 2월 은퇴했지만, 밀워키와의 끈끈한 인연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의 탈의 퍼포먼스, 테임즈의 열정적인 밀워키 응원 현장

경기 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에릭 테임즈 선수는 밀워키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홈 팬들의 응원을 주도하던 그는 흥에 겨운 나머지 갑자기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유니폼 단추가 뜯어지며 현역 시절 못지않은 근육질 몸매가 드러났고, 상의를 한 손에 잡고 격렬하게 돌리며 구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지역지 ‘밀워키저널센트럴’은 “브루어스 유니폼 상의를 벗고, 상반신을 드러낸 채 펌프업 루틴으로 마무리했다”고 그의 열정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밀워키에서의 전직 MVP 라이언 브론의 시구에 이어 테임즈 선수가 열광적인 응원단장 역할을 맡으며 경기의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은퇴 후에도 밀워키 구단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7월 26일 홈구장 개장 25주년 기념 홈런 더비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꾸준히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습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완투 역투, 밀워키의 아쉬운 패배

에릭 테임즈 선수의 열광적인 응원에도 불구하고, 밀워키는 다저스에 1-5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경기 초반 잭슨 추리오 선수의 선두타자 솔로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이것이 유일한 득점이었습니다. 다저스의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9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완투승을 거두며 밀워키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완투승은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 저스틴 벌랜더 선수가 ALCS 2차전(9이닝 1실점)에서 기록한 이후 8년 만의 대기록입니다. 밀워키는 1차전에서도 다저스 선발 블레이크 스넬에게 8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으로 막혀 1-2로 패배한 바 있습니다. 결국,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다저스 선발진의 벽을 2경기 연속 넘지 못하며 뼈아픈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챔피언십시리즈 2연패, 밀워키의 반전 드라마는 가능할까?

KBO 역수출의 신화 에릭 테임즈 선수의 불타는 응원과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도 불구하고, 밀워키 브루어스는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초반 LA 다저스에 2연패를 당하며 힘겨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7전4선승제 시리즈에서 2연패로 시작한 팀이 최종 승리할 확률은 93번 중 15번으로 16.1%에 불과하며, 홈 1~2차전을 모두 내준 경우는 27번 중 3번으로 11.1%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과거의 통계가 전부는 아니지만, 밀워키에게는 쉽지 않은 과제임이 분명합니다. 테임즈 선수처럼 열정적인 응원과 함께, 팀의 전략적인 재정비와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과연 밀워키가 불리한 상황을 딛고 반전 드라마를 써낼 수 있을지, 남은 시리즈를 주목해 봐야 할 것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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